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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사용기

인스타 주방인테리어 빠지지 않는 그 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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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속 예쁜 주방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소품 한 가지.
바로 스테인리스로 된 과일 바구니입니다. 유럽에는 알레시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에서 이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과일과 빵 바구니가 있답니다. 하지만 단연코 알레시의 디자인은 돋보입니다.

알레시(Alessi)는 이탈리아의 디자인브랜드로, 위트 있는 디자인의 주방용품과 인테리어소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1921년 설립된 알레시는 전통적인 기술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하여 독특하고 기능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좋은 품질로 유명하며,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유니크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알레시는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브랜드랍니다. 
바스켓은 지름 19cm와 22cm 두 개 사이즈이며, 깊이가 깊은 형태로 오렌지나 레몬과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담는 용도입니다.

알레시과일바스켓

 

세련되게 과일을 담자 - 알레시 과일 바스켓

주방 아일랜드 위에나, 조리대 위 어디에든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예쁘게 과일을 담을 수 있는 알레시 바구니입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과일 바구니가 있지만 수납면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예쁜 디자인이라고 생각되어 선택했습니다. 이 바스켓의 닉네임은 레몬바스켓이라고 불리는데, 알레시의 대표 제품 거미모양의 레몬착즙기와 알레시 바스켓에 레몬이나 오렌지를 가득 채워 주방 한편에 놔두면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알레시 과일 바구니

알레시 과일 바스켓 사이즈 

알레시 바스켓은 지름 19cm, 22cm이며, 부피와 크기는 옆에 붙여놓고 비교해도 외관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과일을 담고 나면 용량 차이가 꽤 크다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유럽 사과기준 지름 22cm 바구니에는 사과가 3-4개 더 들어갑니다.  

alessi citrus basket

19cm, 22cm를 옆에 두고 사진 찍어봤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아 보이네요. 하지만 채워 넣을 수 있는 양은 크게 차이가 난답니다.
사과, 오렌지 종류를 담아두실 목적이라면 큰 사이즈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이즈가 커져도 크게 공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과일 외에 다양한 소품들을 넣어 두어도 충분히 예쁘답니다. 

스테인리스스틸 유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바구니 내부 중앙에 알레시 스티커가 붙어 있고, 상자에는 정품인증 종이도 함께 동봉되어 있으니 구입 후 확인하세요.

저는 두 개 사이즈를 모두 구입해서 하나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나는 아일랜드 테이블에 놓아두었습니다. 
과일이 가득 채워져 있어야 예쁨이 더 크지만 비어있는 상태도 충분히 예쁩니다. 
바스켓 아래는 미끄럼 방지 고무는 없고 소재가 일체형이라서 아랫부분 흠집에 약해서 사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튼튼하고 마감도 매끈하게 잘되어 있어서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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